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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스릴러"드라마

by - bookmark 2024. 10. 16.

1.노 웨이 아웃: 룰렛 소개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최근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스릴러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범죄와 감정의 복잡한 얽힘을 다루고 있으며, 강렬한 캐릭터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감독이 최국희이며, 각본은 이수진이 맡아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작품은 OTT 플랫폼에서 방영되며,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구성과 촘촘한 스토리라인으로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2.주인공과 주요 등장인물 분석

주인공은 김국호라는 인물로, 그는 200억 원이라는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살인자입니다. 이러한 설정은 그가 저지른 범죄의 비극적인 배경과 맞물려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김국호를 쫓는 형사와 그의 도우미들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들의 관계와 갈등이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각 캐릭터가 가진 독특한 배경과 성격은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며, 관객들은 이들의 운명에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2-1. 주요인물

1) 백중식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형사. 계급은 경위. 선물투자로 인해 막대한 빚을 지고 있는 현실에 굴복해 용의자인 임지홍의 집에서 10억이 든 캐리어를 발견하고 은닉하게 된다.

 

2) 김국호

1977년생이자 호산시 출신.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서연주, 아들 서동하가 있다. 

직업은 前 동하태권도 관장(2005 - 2011)이다.

13년 만에 출소하는 희대의 흉악범이자 200억의 현상금이 걸린 살인자. 태권도장 관장이었으나 과거 은행원을 강간살해 및 9건의 연쇄강간 혐의로 고작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모범수로 감형되어 출소하였으며 출소 직후 200억의 현상금이 걸려 형사들의 보호 아래 집안에 갇혀 지내고 있다.
7화에서 윤창재가 김국호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작의 진 최종 보스가 되었다. 이후 8화에서 성준우에 의해 미디안교회에 납치당하며 자신의 아들인 서동하에게 약물 투여로 사망할 위기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은 뒤 아들을 이용해 인질극을 벌인다. 그러다 권총을 조준하고 있는 백중식과 그 외 자신을 죽이러 온 일반인들을 보고선 결국엔 포기하고 아들을 놔준 동시에 중식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3)이상봉

국호의 법적 대리인이 되는 하위 1% 변호사. 재판을 져주는 댓가로 상대편 변호사에게 뒷돈을 받는 변호사로 정의, 명예 이런 것보다는 실속, 돈이 우선인 인물이다.
뒷돈을 받아 겨우 밀린 양육비 8개월치를 전처에게 송금하면서 사는 도중. 그는 버는 수익료와 전재산을 엔시티 상가에 투자하지만 건설이 중단되어 궁지에 몰리자, 국민당 이봉수 당대표으로부터 엔시티 건설을 재개한다는 조건으로 김국호의 변호사가 되라는 제안을 받는다. 김국호의 변호사가 되어 재선에 도전하는 안명자의 앞길을 어떻게든 막아 안명자의 정치생명에 흠을 내라는 것.
김국호의 변호사가 된 이후 김국호 퇴거 시위를 벌이는 집회자를 고소 협박하고 김국호를 비호하는 각종 어그로를 끌며 김국호의 호위무사를 자처한다.
하지만 결국 6화에서 안명자가 고용한 미스터 스마일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고 안명자에게 빌지만 미스터 스마일에 의해 헤드샷을 맞아 비참한 죽음을 당한다.

 

4)안명자

호산시장. 정당은 국민당. 정치 생명이 끝날 위기에서 실낱 같은 희망인 국호를 이용하는 정치인. 호산시 예산 2,800억원을 홍콩 자산운용사를 껴서 창업 투자라는 명목으로 펀드를 조성했는데, 해당 펀드를 조성한 자산운용사가 실체가 없는 페이퍼 컴퍼니라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다. 게다가 페이퍼 컴퍼니는 국회의장까지 지낸 현역 국회의원의 장남의 차명계좌라는 의심을 받게 되어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당으로부터 버림 받을 위기에 처한다.
자신의 시장 연임과 시민들의 시선을 김국호에게 돌리기 위해 출소한 김국호의 거주지를 강원도로 이전시켰고 강원도와는 물밑 작업을 통해 결정을 받아낸 뒤, 김국호의 집 앞에서 엄동설한에 무릎을 꿇는 쇼를 강행한다. 김국호가 순순히 이전하도록 그에게 매수하는 것. 당대표의 사주를 받고 김국호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이상봉과 김국호에게 접근하여 5년간 호산시를 떠나 강원도에 정착하는 조건으로 1년에 2억씩, 총 10억을 주기로 잠정적 합의를 본다.
하지만 그들에게 배신 당하고 100억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듣는다. 결국 안명자는 킬러를 고용하여 그들을 죽이려고 한다. 결국 킬러 손에 의해 이상봉은 죽였으나 김국호는 본인 비서보고 죽이라고 일을 떠밀다가 오히려 킬러에 의해 총을 맞고 빌빌 긴다. 그리고 목숨은 부지했으나 결국 당대표에게 철저히 외면당하며 정치생명은 끝나버린다.

 

5)서동하

김국호의 아들이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국호의 범죄로 왕따가 되었으며 이후 천재적인 재능으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나 김국호가 출소하자 김국호를 찾아가 김국호를 습격한다.

 

6)미스터 스마일

안명자의 의뢰로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본작의 신 스틸러이자 게임 체인저이다.

서동하에게 습격당해 병원에 입원중인 김국호를 병원 밖으로 빼돌려 안명자 앞으로 데리고 온 뒤 같이 납치한 이상봉을 살해한다. 김국호를 직접 죽이기 위해 안명자에게 총을 건내주지만 오히려 역으로 안명자에게 총을 맞는다. 숨겨둔 총으로 보좌관 병민을 살해한 뒤 김국호를 처리하려 드나 김국호의 기습으로 총을 연달아 맞지만 죽진 않았다. 수갑을 풀고 새로운 의뢰를 받아 가면남을 추격한다.

 

7)윤창재

거금을 차지하기 위해 국호를 죽이려드는 도축업자. 본작의 메인 빌런&중간 보스 캐릭터이다. 귀가 잘린 후 지홍이 10억을 차지하자 그 돈을 찾기 위해 지홍의 집을 찾았으나 돈은 사라져 있었다. 돈의 흐름을 따라서 중식의 뒤를 쫓게 된다. 블랙박스를 통해 중식이 돈을 가져간 걸 확인하자 중식에게 협박전화를 해 자신의 돈을 가져오라고 협박한다.
이후 중식의 딸 소미를 납치한 뒤 창재를 추격해온 박 순경을 습격한다. 그리고 결국엔 중식의 딸까지 납치하는데 창재는 중식이 김국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해 딸을 되찾고 싶다면 김국호를 본인 앞으로 데려오라고 협박한다. 김국호를 본인 손으로 죽이면 200억을 벌 수 있는데 굳이 10억으로 끝낼 이유가 없다는것이 이유였다.
결국 중식은 김국호를 창재 앞에다가 바치지만 창재는 김국호만 냅다 데려가고 딸은 돌려주지 않았다. 그리고 김국호를 본인 손으로 죽이고 200억이 본인 손으로 들어왔다는 생각에 환호했지만 김국호가 정신을 차렸고 김국호의 반격에 되려 본인이 죽음을 당한다.
그리고 후에 밝혀지길 윤창재는 과거 여자를 성추행 및 성폭행하였고 그에 대한 벌로 가면남의 장난질에 귀가 잘렸던것이다. 그리고 윤창재는 본인을 폭로한 여자를 찾아가 납치하고 방화까지 저질렀다. 결론적으로 아주 죄질이 나쁜 인간이다.

 

8)성준우

미디안교회의 목사. 미디안동산과 교회의 실질적 운영자이다.

 

3.스토리 전개 및 주요 사건

작품의 스토리는 매우 긴박하게 전개되며, 여러 가지 사건들이 얽히고 섥히면서 진행됩니다. 특히, 룰렛이라는 게임을 통해 벌어지는 베팅과 도박의 세계가 주된 테마로 다루어집니다. 각 사건들은 불확실성 속에서 진행되며, 관객은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지 손에 땀을 쥐게 됩니다. 이러한 전개는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감정적 여운을 주며, 관객은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4.결말과 그 의미

결말은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이야기의 모든 요소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지며 관객이 느낀 긴장감은 절정에 달합니다. 결말이 던지는 메시지는 단순히 범죄의 대가를 묻는 것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결말은 작품을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들며, 여러 번의 감상을 유도하게 합니다.

5.스릴러 장르의 매력

스릴러 장르는 그 자체로 관객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긴장감과 반전, 그리고 예기치 못한 전개는 모든 시청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제공합니다. 노 웨이 아웃: 룰렛은 이러한 장르의 특성을 잘 살려 관객을 매료시키며,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합니다. 이 작품은 다소 극단적인 설정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블랙 코미디의 요소를 적절히 활용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6.시청자 반응 및 평점

노 웨이 아웃: 룰렛은 공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많은 관객들은 스토리의 긴박감과 강렬한 캐릭터들에 대해 호평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리뷰에서 이 작품의 뛰어난 연출과 스토리 전개를 칭찬하며, 평점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극적인 반전과 얼개가 잘 짜여진 이야기 구조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7.결론: 왜 이 작품을 봐야 하는가?

노 웨이 아웃: 룰렛은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는 관객을 계속해서 붙잡아 두며, 결말의 충격은 오랫동안 여운을 남깁니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 범죄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면서도,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이 작품을 놓치지 말고 시청하길 추천드립니다.